[서평] 나도 몰라서 공부하는 페미니즘

읽은 기간 : 2020년 10월 중 짬짬이 읽은 방법 : 리디셀렉트 땡다글 탄생 이후 읽은 세 번째 페미니즘 도서. 이전에 읽었던 두 권처럼, 쉽게쉽게 읽을 수 있는 만화 장르로 골랐다.  언제 어디서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게 페미니즘이다. 남성인 내가 페미니즘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조차 쉬운 일이 아니다. 자칫하다간 ‘오빠가 허락한 […]

[서평] 인간의 흑역사

읽은 기간 : 2020년 8월 말 ~ 2020년 9월 첫째주 읽은 방법 : 리디셀렉트 + 크레마 카르타G 유인원이었음에도 나무에서 떨어져 사망하고, 그 덕분에 역사에 이름을 올린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루시’에서부터 시작하는 인간 종의 온갖 실수와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소개하는 책.  줄줄이 나열되는 사례는 그때그때 흥미롭긴 하지만 기억에 잘 남지는 않았다. 그런 개별적 사례보다도, 나에게는 […]

[서평] 돈의 속성

읽은 기간 : 2020년 10월 3일 ~2020년 10월 10일 읽은 방법 : 밀리의서재 + 크레마 카르타G + 갤럭시노트10 10년 20년의 시간을 바라보도록 도와준 책. 이거 한 가지가 정말 큰 수확. 결혼 직후에 투자나 자산관리에 잠시 기웃기웃하다가 이내 관심이 식었었다. 부서 이동 후에 바쁘다는 핑계로 그렇게 했다. 당시에 주워들은 것이 ’30년 […]

[서평] 통역사로 먹고 살기

읽은 기간 : 2020년 7월 중순 읽은 방법 : 리디셀렉트 + 크레마 카르타G ‘바른번역(왓북)’이라는 출판사의 먹고살기 시리즈 7번째 책. 통역사를 꿈꾸는 학생이나 통역사로 커리어패스를 바꾸려는 직장인에게’만’ 권할 만한 책. 통대 입시 학원 이야기나 통번역대 생활 이야기, 그리고 실제 통번역사로서 밥벌이하는 이야기는 진솔하고 자세하다. 그러나… 편집이 너무 부실하다. 앞에서 설명했던 개념이나 […]

[서평] 책 읽는 뇌

읽은 기간 : 2020년 7월 초중순 읽은 방법 : 리디셀렉트 + 크레마 카르타G 문명화된 인류가 어떤 과정을 거쳐 문자를 발명하고 독서를 배우게 되었는지, 그것을 가능하게 한 인간 두뇌의 정체는 무엇인지, 그리고 반대로 그 모든 것이 불가능한 사람들의 뇌는 무엇이 다른지를 설명하는 것이 책의 큰 줄기이다. 다만 이것은 책의 구성일 뿐이고, […]

[서평] 만화 경제학 강의

읽은 기간 : 2020년 7월 중순 읽은 방법 : 리디셀렉트 + 아이패드 미니 5 2014년에 언론사 입사 준비할 적에 읽었던 책인데………….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 진짜. 리얼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엔 언론사 준비하던 경알못 영문과생이었고, 지금은 전세담보대출 받아 이자 갚으며 사는 월급쟁이인데. 그 사이에 경제에 대한 이해는 거의 달라진 게 없는 […]

[서평] 딸에게 자전거를 가르쳐 주는 아빠를 위한 매뉴얼

읽은 기간 : 2020년 7월 초 읽은 방법 : 리디셀렉트 + 크레마 카르타G 딸이 자전거를 배우기로 결정한 때부터, 자전거를 사는 과정과 자전거를 배우면서 겪는 이런저런 에피소드 각각에다가 페미니즘 주제를 엮은 책. 단점 먼저 말하자면, 성차별 역사 고발과 페미니즘 관점 제시를 위해 자전거 에피소드를 억지로 끼워넣은 것 같다. 에피소드 말미에 매번 […]

‘건승’의 의미

  회사에서 누군가가 이직을 하거나 부서 이동을 할 때면 다들 주고받는 말이 있다. “건승하세요” 혹은 “건승을 기원합니다”. 맥락상 ‘성공적으로 잘 살아라’ ‘앞으로도 잘 해나가라’ 이런 의도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seoyona (이어서) '건승하시기를 바랍니다'가 자연스러운 표현이며, '안녕을 바랍니다'도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표현 — 국립국어원 (@urimal365) April 28, 2014 (국어원 트윗인데 […]

달리기로그(4) 재시작

2016년 12월, 날이 추워지면서 천변 달리기를 멈추었었다. 추운 날씨에도 달리기 위한 운동복이 마땅치 않았고, 또 그만큼 추운 날씨를 이겨낼 만큼 달리기에 대한 내 열정이 크지 않았던 것 같다. 2017년은 운동에 많은 신경을 쓰지 못했다. 이런저런 이유로 운동과 멀어졌고, 10km를 단 한 번도 뛰지 못하고 2017년은 지나갔다. 2018년 하고도 7월 31일. […]

직장 생활과 궁극의 가치

회사생활 측면에서 2017년은 매우 좋지 않은 해였다. 자연스럽게 주위 사람들과 ‘직장 생활’이나 ‘커리어’ 따위의 주제로 많은 이야기를 했고, 그중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데 가장 큰 도움을 받았던 이야기를 옮겨 적는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일을 겪게 되고, 그러한 외부 요인에 우리는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그럴 때마다, 매번 일희일비하는 사람이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