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5생각 ‘꿈, 슬프다’ 다시쓰기. 아래는 지난해 5월 교환학생으로 덴마크 오덴에에서 지내던 시절 예전 블로그과 대학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했던 글이다. 지금 다시 읽어보니 ‘내가 하고 싶고 꿈꾸는 일만 바라보는 컴퓨터 공학도였다면’라는 부분이 참 부적절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든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을지라도 나는 분명 26살에 방황하고 있었을 것이다. -2014년 12월 25일 그리고 글 말미에 있는 ‘단순히 또 하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