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디지털 노마드라는 거짓말

스타트업에 관한 강연과 글로 활동하는 뮌헨 출신의 블로거 얀 지라드가 쓴 글을 번역했습니다. 원작자의 허락을 받았으며, 자연스러운 한국어 글이 될 수 있도록 약간의 의역을 포함시켰습니다. 디지털 노마드라는 생활방식, 문화에 대한 자아비판 정도로 생각하면서 읽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디지털 노마드에 동경을 품었던 적이 있습니다. 지난 세 달 반 동안 나는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는 동시에 업무도 하며… Continue reading [번역] 디지털 노마드라는 거짓말

[번역] 샤오미가 설계하는 미래

샤오미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지배적인 기업이 되는 것 정도를 원하지 않는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사람들의 ‘집’ 그 자체다. 중국의 수많은 청년들이 독립해 ‘내 집’을 갖기 시작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들 역시 TV를 살 것이고,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여러 가지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의 제품까지 구매하게 될 것이다. 여러분이 보기엔 그들이 어떤 브랜드를 선택할 것 같은가? 애플이 내 동료에게 AA건전지 충전기를 판매할 수 있다면, 단언컨대 샤오미 역시 한 위에게 공기청정기를 판매할 수 있을 것이며 언젠가 그가 자신의 집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다 판매할 수 있을 것이다.

[번역] 샤오미 바로알기 –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수준의 기업이 아니다”

모바일·사물인터넷(IoT) 비즈니스 전문 리서치업체 ‘비전모바일‘의 전략 디렉터인 마이클 바큘렌코가 지난해 12월 31일 미디엄과 링크드인에 올린 글입니다. 원작자인 바큘렌코의 동의를 얻어 번역했습니다. 자연스러운 한국어 글이 될 수 있도록 제목을 조금 바꾸고, 원문에 없는 표현과 사진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원문이 링크한 영어 기사의 경우 같은 내용을 다룬 게 있다면 한국어 기사를 링크했습니다. 샤오미가 국내에서 그저 ‘스마트폰 싸게 팔아 대박난 회사’… Continue reading [번역] 샤오미 바로알기 –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수준의 기업이 아니다”

[번역]항상 “바쁘다”고 말하는 당신에게

미국 뉴욕에서 젊은 직장인과 사업가들을 대상으로 명상을 서비스하는 기업 ‘패스'(The Path)의 설립자 디나 카플란(Dina Kaplan)이 지난 2014년 11월 미디엄에 올린 글입니다. 원작자인 카플란의 동의를 구해 번역했습니다. 자연스러운 한국어 글이 될수 있도록 제목을 바꾸고, 원문에 없는 표현과 사진을 추가하고 문단 구성을 조금 바꾸었습니다. 최근 어느 점심식사 자리에서 친구 한 명이 한탄을 했다. “너무 바빠서” 뭔가를 차분히… Continue reading [번역]항상 “바쁘다”고 말하는 당신에게

대학 내 무분별한 영어 강의를 반대한다

(*2012년 2학기 교내 영어 에세이 대회에 제출했던 것을 1년 반만에 한국어로 번역했다. 시간이 흐른 만큼 일부 내용이 보충, 편집됐다.)   매년 중앙일보가 발표하는 대학평가에서 영어강의 비율은 꽤 중요한 기준이다. 영문과 및 다른 외국어 전공학과를 제외한 전체 학부 전공과목 가운데 30% 이상이 영어로 이뤄질 경우 만점이 부여된다. 많은 사람들은 요즘처럼 영어가 ‘세계 공용어’인 세상에서 영어 강의는 필수라고… Continue reading 대학 내 무분별한 영어 강의를 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