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로그(4) 재시작

2016년 12월, 날이 추워지면서 천변 달리기를 멈추었었다. 추운 날씨에도 달리기 위한 운동복이 마땅치 않았고, 또 그만큼 추운 날씨를 이겨낼 만큼 달리기에 대한 내 열정이 크지 않았던 것 같다. 2017년은 운동에 많은 신경을 쓰지 못했다. 이런저런 이유로 운동과 멀어졌고, 10km를 단 한 번도 뛰지 못하고 2017년은 지나갔다. 2018년 하고도 7월 31일. 시동을 다시 걸었다. 취미로 달려보기… Continue reading 달리기로그(4) 재시작

달리기로그(3) 다시 신기록, 그리고 스포츠심리학

기록이 또 단축됐다. 크게 기대하고 뛰지 않았지만 마지막 9~10km 구간에서 좀 힘을 쥐어짰더니 이렇게 되었다. 하지만 오늘은 기록이 아니라 다른 것에 대해 주로 말하고 싶어 달리기로그 세 번째를 쓴다. 우선 기록 이야기 일단 기록. 오늘부터는 핏빗 앱의 심박수 스크린샷까지 함께 넣기로 했다. 기종은 핏빗 차지2. 스마트폰과 GPS 연동이 중간에 조금씩 끊어져서인지, 거리 기록이 엔도몬도와 조금… Continue reading 달리기로그(3) 다시 신기록, 그리고 스포츠심리학

달리기로그(2) – 개인 신기록 달성

50분 후반대 기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됐다고 쓴 것이 약 2주 전인 11월 7일이었다. (바로가기) 그 이후 회사 업무가 갑자기 많아지면서 운동을 많이 못 했고, 달리기로그도 쓰지 못 했다. 13일에 다시 뛰어보겠다고 집을 나섰지만, 충분한 워밍업을 하지 않고 욕심을 내다가 중간에 멈춰야 했다. 이번주 다시 제대로 운동을 시작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3년 만에 개인 신기록을 달성했다.… Continue reading 달리기로그(2) – 개인 신기록 달성

달리기로그(1) 10km, 50분 후반대

요새 들어 10km 달리기 기록이 안정적으로 50분 후반대에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제대로 뛰는 분들에 비하면 아직 멀었지만, 나름의 개인 최고기록인 55분에 곧 도달할 것 같아 큰 성취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운동에 탄력이 붙은 만큼, 앞으로는 블로그에 기록을 조금씩 남겨볼까 합니다. 책 이야기 말고 운동 이야기를 하겠다고 지난 겨울에 썼었는데, 다시 겨울을 목전에 두고서야 실천하게 되었네요. 10월… Continue reading 달리기로그(1) 10km, 50분 후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