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숫자 울렁증 32세 이승환 씨는 어떻게 재무제표 읽어주는 남자가 됐을까

읽은 기간 : 2022년 1월 5일 – 2022년 1월 6일
읽은 방법 : 종이책

<총평>
회계가 무엇인지, 재무제표가 무엇인지에 대해 ‘아무런 배경 지식 없는 경제활동인’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책. 나에게 있어서 실리적으로 가장 큰 수확은 원 단위 표기/천원 단위 표기/백만원 단위 표기에서 쉼표를 기준으로 ‘1억원’을 한 눈에 읽을 수 있게 된 점이다.

이것 외에는 재무제표의 대략적인 구성이 [재무상태표/손익계산서/현금흐름표/주석] 등 4가지로 이뤄졌다는 점, 재무제표에서 핵심이 되는 지표는 [자산/부채/자본/수익/비용] 등 5가지라는 점 등 (누군가에겐 상식 축에도 못 낄) 기초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재무제표를 ‘읽기’ 위한 지식과 능력을 키우기 위한 출발로 아주 만족스러운 독서였다.

<자세히>
책은 5부 18강으로 구성되었다. 오늘은 각 부와 장의 내용을 요약하며 <자세히>를 써보고자 한다.

1부 워밍업 : 회계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재무제표 읽기에 앞서 회계의 간략한 역사와 회계에 대한 상식과 오해를 다룬다. 회계라는 것에 대한 독자의 부담이나 두려움을 해소시키고, 재무제표 쓰기와 읽기의 차이를 독자가 인식하게 함으로써 재무제표를 읽기 위한 마인드세팅을 하는 단계.

1강 도대체 회계가 뭐야

회계 = 나가고 들어오는 돈을 셈하는 것.

단식부기와 복식부기 = 수입과 지출을 계산한 뒤 잔액을 표시하는 형식을 ‘단식부기’라고 한다. 학생들이 쓰는 용돈기입장을 떠올리면 쉽다.

반면 현대 기업에서 회계 작성시 사용하는 형식은 ‘복식부기’이다.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차변과 대변을 동시에 작성하는데, 좌측 열에는 거래를 통해 들어오는 돈을 기록하고 우측 열에는 나가는 돈을 기록한다.

-> 복식부기가 어떤 점에서 혁명이라는 것인지 아직은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다. 구체적인 사례로 알아봐야할 같다.

2강 읽는 회계 vs. 쓰는 회계

쓰는 회계는 ‘회계 정보를 만드는 과정’에 중점을 둔다. 즉 기업의 재무팀 혹은 회계사 등 회계 전문가의 영역인 셈이다. 반면 읽는 회계는 ‘재무제표를 해석하는 데’ 초점을 둔다. 읽는 사람이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빨리 찾아내는 기술인 셈.

작가가 될지(쓰는 회계), 독자가 될지(읽는 회계) 분명히 결정하고 회계 공부를 시작합시다. 그래야 헤매지 않고 빠르게 회계 지식을 넓힐 수 있습니다.

P34

숫자 단위별 ‘억’원 빠르게 읽기가 중요하다. 영어를 처음 배울 때 알파벳을 소리 내어 읽듯, 회계 초보자라면 억원 단위로 숫자를 빠르게 끊어 읽는 연습이 필요하다.

  • 기준이 원 단위일 경우엔 두 번째 쉼표의 맨 앞자리가 억원이다. = 100,000,000
  • 기준이 천원 단위일 경우엔 첫 번째 쉼표의 맨 앞자리가 억원이다. = 100,000
  • 기준이 백만원 단위일 경우엔 쉼표 없는 제일 앞 숫자가 억원이다. = 100

3강 회계에 대한 불편한 진실

회계에 대한 3가지 오해가 있지만, 모두 사실이 아니다. 각각의 오해를 바로잡자면…

  1. 회계는 객관적인 정보다. -> ”회계 정보를 읽을 때는 기업에 정보 생산의 선택권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2. 회계는 가장 최신의 재무 정보다 -> “회계 정보를 읽을 때는 결산과 결과 발표 사이에 시간 차이가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3. 회계는 숫자 그대로 팩트를 담고 있다. -> 현금이 오간 시점을 기준으로 기록하는 현금주의와, 현금이동이 없더라도 거래가 실행되는 순간을 기준으로 기록하는 발생주의가 있다. 기업 회계는 발생주의가 기준이다. “발생주의로 작성된 회계 정보의 숫자를 보고, 현금이 실제 금고에 쌓여 있는 것으로 이해하면 안 됩니다.”

회계 정보는 주관적이고, 과거의 그림자이며, 발생주의로 표현됩니다.”

P51

4강 회계 정보의 보물창고, DART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dart.fss.or.kr/

감사보고서는 대개 정해진 형식을 따르기 때문에 대부분 비슷한 문구와 표현으로 작성됩니다. 이런 형식에 익숙해지면 속독도 가능해집니다. 숙달되고 나면 200쪽이 넘는 재무제표도 20분이면 읽을 수 있습니다.

P60

DART 외에 참고할 사이트

2부- STEP1 재무제표 개념 잡기

회계 용어 중 가장 중요한 다섯 개와 재무제표의 필수 구성 요소인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주석’의 의미를 살펴 본다.

5강 아리송한 회계 용어, 족보를 따져라

자산 : 과거의 거래나 사건의 결과로, 현재 기업 실체에 의해 지배되고 미래에 경제적 효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자원 -> 앞으로 팔아서 돈이 될 자원.
부채 : 과거의 거래나 사건의 결과로, 현재 기업 실체가 부담하고 있고 미래에 자원의 유출 또는 사용이 예상되는 의무 -> 남에게 빌려온 빚.
자본 :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거나 효용을 높이는 데 드는 가치 있는 밑천 -> 내 돈.
수익 : 기업 실체의 경영 활동과 관련된 재화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등에 대한 대가로 발생하는 자산의 유입 또는 부채의 감소. -> 벌어들이는 모든 것.
비용 : 기업 실체의 경영 활동과 관련된 재화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등에 따라 발생하는 자산의 유출이나 사용 또는 부채의 증가. -> 경영을 위해 사용되는 모든 자원.

6강 재무제표 4대 천왕

재무제표에서 ‘제’(諸)는 ‘모두’라는 의미이다. 즉 재무제표란 “회사의 재무 상태, 경영 성과를 ‘여러 개의 표로 요약해서 나타내는 회계 정보’”(p77)이다.

재무제표를 제대로 읽으려면 요약된 숫자의 사연에 귀 기울이고, 항상 한쪽만 보지 말고, 번갈아 여러 개의 표를 ‘겹쳐’ 볼 줄 알아야 합니다. (…) 다른 표는 다 무시하고 재무제표 4대 천왕으로 불리는 표 세 개와 주석만 기억하면 됩니다.

– 재무상태표 (예전 대차대조표)

– 손익계산서

– 현금흐름표

– 주석

P77

3부 STEP2 재무제표 이해하기

3부에서는 재무제표의 6가지 핵심 개념을 상세히 다룬다. 즉 ‘자산성, 부채와 자본, 회계어, 재무제표 관계, 다섯 가지 이익, 현금흐름’이다.

7강 회계는 자산으로 시작해 자산으로 끝난다

부채와 자본은 자산을 사기 위해 필요한 남의 돈과 내 돈입니다. 자산을 부스러뜨려 수익을 만들고 비용을 댑니다. 재무상태표가 이 과정을 정리한 것이라면, 손익계산서는 자산이 이익으로 변하는 과정을 계산한 것입니다.

P96

-> “자산이 이익으로 변하는 과정”이라는 표현이 눈에 들어온다.

자산성과 자산화라는 개념이 있다. 이 두 가지 특징을 충족해야만 그것을 자산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자산성은 말 그대로 자산으로서의 성격이다. “팔아서 돈이 될 수 있으며, 기업이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p97)라는 의미가 있다. 가장 중요한 기준은 ‘환급성, 소유권, 매매권’이다. 이에 따라, 직원은 기업의 자산으로 볼 수 없다.

자산화는 조달된 자금 (자본과 부채의 합)이 자산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말한다. 즉 자본과 부채가 여러 과정을 거쳐 당좌자산, 재고자산, 투자자산, 유형자산 등 최종적으로 ‘자산’의 형태로 계산되어 기록될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8강 좋은 부채와 나쁜 자본

보통 1년 안에 갚아야 할 부채를 유동부채라고 합니다. 매입채무, 미지급금, 선수금, 예수금, 미지급비용, 단기차입금, 유동성장기차입금 등의 계정과목이 유동부채에 속합니다.

P111

단기차입금, 장기차입금, 유동성장기차입금은 말 그대로 은행, 각종 금융기관 등에서 빌려온 돈입니다. 이것들이야말로 주의해서 관리해야 할 빚이지요. 그러나 선수금, 매입채무 등은 다른 시각으로 봐야 합니다.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선수금, 매입 채무의 크기가 늘어나고, 그 결과 부채 총합이 증가했다면? 이런 경우, 부채가 늘어났다고 해도 위험한 기업이라고 말할 순 없습니다.

– 매입채무 : 거래처에서 구입한 재화나 용역에 대한 채무
– 차입금 : 단기차입금, 기차입금 등 원금 상환과 함께 일정한 이자를 지급한다는 조건 하에 빌린 돈
– 미지급금 : 회사의 일반적인 상거래 외에 발생한, 아직 갚지 못한 채무
– 미지급비용 : 제공받은 용역에 대해 아직 지급기일이 도래하지 않은 비용
– 선수금 : 용역이나 상품의 대가를 분할해 받기로 했을 때 먼저 수령하는 금액
– 예수금 : 거래와 관련해 임시로 보관하는 자금
– 대손충당금 : 지출 시기나 금액은 불확실하지만 자원이 유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금액

P114

9강 회계어 절대로 외우지 마라

외우지는 말고 대략적인 구조만 눈에 익히라고 한 내용. (한 눈에 잘 안 들어오긴 하지만…)

P125
  • 미래에 이익이 되는 자산
    • 1년 안에 팔 수 있는 유동자산
      • 바로 현금화 가능한 당좌자산 : 현금및현금성자산, 단기금융상품, 단기매매증권, 매출채권, 단기대여금, 미수금, 미수수익, 선급금, 선급비용 등
      • 판매 목적을 위한 재고자산 : 상품, 제품, 반제품, 재공품, 원재료, 저장품 등
    • 1년 이상이 지나야 팔 수 있는 비유동자산
      • 타 회사 지배나 투자 목적의 투자자산 : 장기금융상품, 만기보유증권, 장기대여금, 지분법적용투자주식, 투자부동산, 매도가능증권
      • 영업활동 영위 및 지원을 위해 보유하는 유형자산 : 토지, 건물, 구축물, 기계장치, 선박, 차량운반구, 건설 중인 자산, 비품, 공구와 기구
      • 식별 통제 가능하고 미래 경제적 효익이 있는 무형자산 : 산업재산권, 라이선스와 프랜차이즈, 저작권, 개발비, 영업권 등
      • 투자, 유형, 무형자산에 속하지 않는 기타비유동자산 : 임차보증금, 이연법인세자산, 장기매출채권 및 장기미수금 등
  • 남의 돈 부채
    • 1년 이내애 갚아야 하는 유동부채 : 매입채무, 단기차입금, 미지급금, 선수금, 예수금, 예수금, 미지급비용, 미지급법인세, 유동성장기부채, 선수수익 등
    • 1년 후에 갚아야 하는 비유동부채 : 사채, 장기차입금, 장기성매입채무, 장기지급금, 퇴직급여충당부채, 이연법인세부채 등
  • 내 돈 자본 :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자본조정

회계 접두어를 알면 회계어가 쉽다

– 유동/비유동 : 1년 안에
– 당기 : 이번 기에
– 이연 : 내년에
– 미지급 : 아직 안 준
– 미수 : 아직 못 받은
– 선수 : 미리 받은
– 충당 : 모자란 걸 채워 넣음
– 상각 : 보상하여 갚아줌
– 손상 : 가치가 낮아짐

P128

선수금은 ‘먼저 받을 돈’을 뜻합니다. 미리 돈을 받았으니 뭔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해야겠죠. 그러니 돈을 받긴 했지만 ‘줘야 할’ 부채계정입니다. 반대로 선급금은 내가 지불했지만, 앞으로 나에게 돌아올 재화가 있으니 자산 계정입니다.

P130

->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너무 어려운 ‘용어와 계정 성격’이다.

10강 재무제표는 연결되어 있음을 기억하라

재무상태표는 조달된 돈(부채와 자본)으로 무엇을 샀는지(자산)를 나타냅니다. 손익계산서는 매출 규모와 이익창출능력을 보여줍니다. 현금흐름표는 회사의 실제 현금 유출입을 나타냅니다.

P137

예시 – 더본코리아 재무제표

(아이패드 프로 12.9에서 마진노트 앱으로 조회)

재무제표에는 선후, 인과관계가 있습니다. 지난해와 올해의 재무상태표를 연결시키는 표가 손익계산서입니다. 오른쪽의 그림에서 보듯, ‘재무상태표 -> 손익계산서 -> 재무상태표’ 순으로 흐름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2016년 부채와 자본으로 구입한 자산이 제품과 서비스로 만들어져 2017년의 매출액이 됩니다. 비용을 제하고 남은 이익은 배당과 이익잉여금으로 2017년 재무상태표의 숫자를 변화시킵니다. 이 같은 활동이 반복되어, 2017년의 부채와 자본으로 다시 2018년을 준비합니다.

11강 손익계산서의 5가지 이익

재무제표 중에서 손익계산서는 바로 이익을 위해 만들어진 표입니다. 회계등식처럼 손익계산서는 ‘수익 – 비용 = 이익’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손익계산서는 이익을 계산하는 기능도 있지만, 비용과 이익으로 기업의 ‘스토리’를 들려주기도 합니다. 손익계산서가 들려주는 이익의 품질을 읽어내면 기업의 미래 가치와 성장성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이익이 났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부분에서 이익이 발생했는지, 이익을 갉아먹는 비용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P144

1. 매출총이익 =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뺀 이익
2. 영업이익 = 매출총이익에서 판매비와 관리비를 뺀 값
3. 기타영업외이익 = 영업외수익에서 영업외비용을 차감한 이익 (예전에는 ‘경상이익’이라고 부름)
4.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 세금을 떼기 전 이익
5. 당기순이익 = 법인세를 제하고 난 최종 결과치 이익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본업에서 난 영업이익은 적자인데 당기순이익이 흑자라면, 기타영업외이익이 영업이익의 적자를 메워준 경우입니다. (…) 회사 본업의 성과를 비교할 때는 영업이익을, 최종적인 이익을 살펴볼 때는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삼고, 그 차이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P148

12강 현금흐름표에 담긴 기업의 미래

장부상으로는 이익이 아주 많이 나는 회사인데 생각보다 현금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면 더욱 자세히 살펴봐야 합니다. 문제는 1년치 현금흐름만으론 ‘이상 징후’를 알아채기 어렵다는 겁니다. 따라서 3~4년치 현금흐름표를 통해 현금이 순환하는 패턴을 읽어야 합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이더라도 현금흐름이 수년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면 위험한 신호입니다. 현금이야말로 회사의 실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P157

현금흐름표는 4가지 항목을 살피면 된다.
–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영업’으로 버는 돈 / ‘영업’으로 나가는 돈)
–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자산’ 처분으로 버는 돈 / ‘자산’ 투자로 구입시 나가는 돈)
–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부채’로 빌리는 돈 / ‘부채’를 갚느라 나가는 돈)
– 기말의 현금 잔액

현금흐름표에서 갑자기 큰 금액이 나타나면, 주의해서 살펴야 합니다. 이런 금액이 어디서 나왔는지는 다른 재무제표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이처럼 현금흐름으로 기업의 성장과 문제점의 징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P158

4부 STEP3 재무제표 따라 읽기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등 각각의 재무제표를 읽을 때 알아둬야 할 체크포인트와 함께 재무제표 읽기를 실습해보는 과정.

13강 재무상태표와 손익은 함께 읽는다

체크포인트 10

  1. (재무상태표) 자산총계
  2. 부채 총계와 부채비율
  3. 자본 총계 (이익잉여금 필수)
  4. 자산의 주요 구성을 통해 회사를 그려본다
  5. 현금및현금성자산
  6. 매출채권
  7. 유형자산
  8. (여기부터 손익계산서) 매출액, 매출원가
  9.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10. 정리해 메모하기

14강 현금흐름표와 주석 읽기

현금흐름표 체크포인트 3

  1. 해당 기업이 현재 보유한 현금을 확인한다
  2. 기업이 현금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확인한다
  3. 재무상태표의 영업이익과 영업활동 현금흐름의 숫자를 비교한다

주석 체크포인트 5

  1. 주석 1번은 꼭 챙길 것
  2. 주석 2~5번은 회계 기준과 주요 회계 정책에 대한 설명이다 (건너뛰자)
  3. 여러 개의 주석이 달려 있으면 가운데 번호에 주목하자
  4. 특수관계자 거래 내역은 꼭 챙긴다
  5. 주석 중 우발부채와 소송 관련 사항은 주의 깊게 봅니다

15강 5분 만에 끝내는 재무제표 훑어보기

재무제표 퀵 체크리스트 5

  1. 대주주
  2. 자산과 부채비율
  3. 특수관계자 거래
  4. 소송 및 감사의견
  5. 최근 3년 이상 손익

5부 STEP4 나만의 재무제표 분석표 만들기

16강 재무제표 3단계 정리법

1단계 큰 숫자에 주목하라

일단 덮어놓고 재무상태표의 큰 숫자에 형광펜으로 돋보이게 칠해봅시다. 읽는 것은 그 뒤의 일입니다.

P211

2단계 주석 골라보기

주석 골라보기는 재무제표와 뒷부분의 주석을 왔다 갔다 해야하기 때문에 다소 번거롭습니다. 그러나 주석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그 같은 수고를 보상하고도 남습니다. 숫자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그런 변화가 나타난 이유가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P216

3단계 분석표 만들기

3단계는 추세분석이 가능한 재무제표 분석표 만들기입니다. 3단계를 통해 1년치 재무제표를 파악하는 것만으로는 알 수 없는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재무제표의 자산총계, 매출액, 영업이익 등 중요한 숫자로 간단한 표를 만들면 됩니다. 나열된 숫자로 회사가 창업한 해부터 어떤 규모로 성장했는지, 특히 어느 시점에 이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일시적으로 부정적인 이슈가 있더라도 기업 실체에 대한 판단을 다르게 내릴 수도 있습니다.

P217

예시 – 네이처리퍼블릭 분석표

17강 나만의 재무제표 분석표

앞에서 소개한 간단 분석에서 더 나아가, 4년치 재무제표를 한 눈에 정리하는 분석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를 하나의 표로 요약하여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작업.

‘생각하기’를 통해 회사의 재무제표 숫자는 이럴 것이라고 숫자를 예상해보는 과정입니다. 좋은 회사이니 실적이나 회계적인 수치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미리 예측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재무제표를 보니 다릅니다. 그런 걸 찾아내는 과정에서 읽는 회계가 점점 재미있고 익숙해집니다. 숫자가 예상대로 나오면, 재무제표의 다른 곳에서도 그와 연관된 숫자를 찾아보게 됩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재무제표 읽기의 범위가 넓어집니다.

(…)

읽는 회계에서 가벼운 마음을 강조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재무제표 읽기는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생각하기, 재무제표 읽기, 분석표 만들기의 각 단계를 직접 해보면 설명을 읽는 것보다 훨씬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P299 – P230

실전! 재무제표 분석표 만들기 – SK하이닉스

2017년 재무제표부터 읽어봅시다. 재무상태표 중 큰 숫자에 주목해 항목을 뽑습니다. 재고자산, 종속관계기업및공동투자, 유형자산의 숫자가 큽니다. 부채 항목은 차입금인데, 유동과 비유동 둘 다 가지고 있습니다. 뽑은 항목만으로 재무제표 분석표를 만들어봅시다.

2014~2016년의 숫자가 대부분 비슷합니다. 다만 2016년 영업이익이 3조 124억원으로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그런데 2017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입니다. 2016년에서 1년 사이에 자산이 13조 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매출액도 상승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영업이익은 깜짝 놀랄 정도입니다. 3조 124억 원에서 13조 3,408억 원으로 눈부시게 성장했습니다. 1년 사이에 정확히 4.4배가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년 대비 3.8배 늘어난 10조 1,107억 원입니다.

P233

18강 감사보고서도 잊지 말자

자산 120억원 이상, 부채 70억원 이상 혹은 종업원 300인 이상의 규모를 갖춘 기업이라면 외부감사인의 재무제표 검증을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감사의견의 종류

– 적정 : 문제 없다 (감사의견에 “공정하게”라는 표현)
– 한정 : 일부 가려진 데가 있으나 그래도 판단 가능함
– 부적정 : 재무제표에 문제가 있다
– 의견거절 : 의견을 표명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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