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딸에게 자전거를 가르쳐 주는 아빠를 위한 매뉴얼

읽은 기간 : 2020년 7월 초

읽은 방법 : 리디셀렉트 + 크레마 카르타G

딸이 자전거를 배우기로 결정한 때부터, 자전거를 사는 과정과 자전거를 배우면서 겪는 이런저런 에피소드 각각에다가 페미니즘 주제를 엮은 책.

단점 먼저 말하자면, 성차별 역사 고발과 페미니즘 관점 제시를 위해 자전거 에피소드를 억지로 끼워넣은 것 같다. 에피소드 말미에 매번 나오는 딸의 직접인용 대사도 거의 다 지나치게 교훈적이고ㅎㅎ..

그럼에도! 유구한(?) 성차별의 역사와 부당함을 알리는 풍부하고 정확한 사례가 마음에 들었고, 이제는 그러한 잣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메세지는 아주 좋았다.

땡다가 태어난 뒤 읽은 두 번째 페미니즘 교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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