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모바일에서 360° 영상 지원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 모바일 앱에서 360° 동영상 재생을 지원한다고 한국시간 11월 13일 오전 9시 6분 밝혔다. 그가 공유한 영상은 미국 ABC뉴스가 촬영한 북한 가두행진 현장이다.

구글 카드보드VR과 페이스북의 오큘러스VR이 지원하는 방식대로, 스마트폰을 움직이면 그에 따라 영상의 시야가 이동한다. 스마트폰에서 손가락 터치와 데스크톱에서 마우스 드래그로 상하좌우 화면 이동하기도 당연히 가능하다.

 

바로 전날인 12일 서울에선 구글뉴스랩 미디어 아웃리치 매니저 니콜라스 휘태커가 360° 영상이 저널리즘 측면에서 어떤 가치가 있는지를 강조했다.

휘태커는 “VR 영상은 사람들이 현장에서 같이 있는 것처럼 몰입할 수 있게 한다”라며 “전쟁이 가지고 올 수 있는 폐해 등을 직접 보는 느낌을 줌으로써 조금 더 많이 공감할 수 있게 한다”라고 VR를 활용한 저널리즘의 장점을 설명했다. 또한 “요즘에는 카메라도 작게 나오고 가격대도 다양하기 때문에 활용하기 좋다”라고 활용도 어렵지 않다고 덧붙였다.

[현장] 구글 뉴스랩과 함께하는 ‘저널리즘의 미래’ 포럼 (블로터 채반석 기자)